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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꽃 빙수 기계 ‘빙스빙스’, 소비자 취향 잡으며 인기몰이 - 2014.07.14 [머니투데이]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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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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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계절상품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올해 디저트카페 시장에서 ‘빙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일부 커피전문점에서는 아이스커피를 제치고 매출 1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눈꽃 제빙기 ‘빙스빙스’를 선보인 CK컴퍼니가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눈꽃 제빙기 ‘빙스빙스’/사진제공=CK유통
눈꽃 제빙기 ‘빙스빙스’/사진제공=CK유통

빙스빙스는 새로운 방식의 빙수 제조기로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100% 우유빙수를 만드는 데 적합한 제품이다. 냉각모터와 드럼을 차별화해 얼리기 힘든 우유도 평균 5초 정도면 냉각시켜 빙수 제품 형태로 만들 수 있다. 기존 빙수기는 대개 미리 얼려 놓은 우유나 얼음을 갈아내는 빙삭기 방식이다. 하지만 빙스빙스는 1분이면 1개 제품(200g 기준)을 처리할 수 있어서 주문에 빨리 대응하는 데다 인건비 부담도 덜어 준다.

수냉식으로 열이 없고 소음 또한 작아서 카페 등 조용한 공간에 적합하다. 간편하게 오픈형으로 청소하거나 살균세제를 사용할 수도 있어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데 수월하다.

빙스빙스의 공급과 사후 관리를 맡고 있는 CK유통의 최윤석 대표는 “최근 고객들의 선호도가 우유빙수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시장변화에 대응이 빠른 개인단위 소매점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기계가 소화할 수 있는 레시피가 많아서 다양한 메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식감이 부드러운 우유빙수는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수요가 꾸준해 시장 전망이 밝다.”고 했다.

CK유통은 빙스빙스의 시장 확대와 함께 성능 유지·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제품의 핵심인 냉각드럼과 모터는 국내 전문업체가 생산하고 있으며, AS 또한 60여개 지사망을 통해 신속하게 이뤄진다. 기기의 사후관리와 AS접수 등은 모두 CK유통이 직접 챙긴다.

빙스빙스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뒤따른다. 제품 생산과 설치 때문에 주말도 없이 지낸다는 최 대표는 “해외에서도 제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일본을 제외한 중국이나 구미권 등에서 빙수는 낯설거나 매우 신선한 디저트 메뉴”라며 “우선 국내 시장을 키운 다음 해외를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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